[200자 읽기] 먹거리 변화 통한 日 민중 수난사
2024. 8. 16. 04:32
전쟁은 일본인의 밥상을 어떻게 바꿨나/사이토 미나코 지음, 손지연 옮김/소명출판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기간, 여성지 요리 레시피에 나타난 먹거리 변화를 통해 일본 민중의 수난사를 조명한다. 당시 엄마들은 가족의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적은 양의 쌀을 몇배로 불려 밥을 짓고, 거들떠보지도 않던 길가의 잡초까지 식자재로 활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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