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어릴 때부터 의상 직접 만들어"...그 이유는? (미스쓰리랑)

노수린 기자 2024. 8. 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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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가 남다른 패션 철학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전설의 디바 윤복희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스김은 "나도 윤복희 선생님처럼 역사가 되고 싶다"고 감탄했다.

이에 윤복희는 "어렸을 때부터 내 의상을 직접 만들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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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윤복희가 남다른 패션 철학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전설의 디바 윤복희 특집으로 꾸며졌다.

윤복희의 출연에 붐은 "1952년 6살에 뮤지컬로 데뷔 후 72년 간 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다. 1979년 '여러분'으로 서울 국제 가요 대상을 수상하셨다"고 알렸다.

이어 "1977년 뮤지컬 '빠담 빠담 빠담'으로 백상 예술 대상을 받았다. 아직도 레전드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덧붙였다.

미스김은 "나도 윤복희 선생님처럼 역사가 되고 싶다"고 감탄했다.

윤복희는 TOP7이 부른 '나는 당신을' 무대에 대해 "너무 잘하셨다"고 칭찬했다.

붐이 "지금도 콘서트를 하고 계신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윤복희는 "콘서트는 70살부터 하고 있다. 강원도 했고 제주도도 했다"고 밝혔다.

배아현은 "너무 존경하는 선생님을 눈앞에서 뵙는 자리라고 해서 오늘 너무 떨렸고 '미스트롯3' TOP7이 된 게 너무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영광"이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김용필은 "만나뵈면 꼭 여쭤보고 싶은 게 있었다. 직접 본인 의상을 디자인하신다고 들었다. 특별히 무대 의상이든 평상시 입는 옷이든 어떤 철학이 있는지 궁금했다"고 질문했다.

이에 윤복희는 "어렸을 때부터 내 의상을 직접 만들었다"고 대답했다.

또한 직접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5살 때부터 무대에 섰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의상을 맞추려면 비싸서 직접 천을 끊어다가 만들어 버릇했다. 특히 해외에서는 한국을 더 알리기 위해 의상, 머리, 화장을 다 내가 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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