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자 부모 2,500억원 '큰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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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부모가 최근 미국의 비영리단체 아스펜 연구소에 1억8천570만 달러(약 2천527억원)를 기부했다.
베이조스 부모가 쾌척한 이 기부금은 젊은 층의 리더십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떠오르는 세대를 위한 센터'라는 이름의 새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22년에도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 센터에 7억1천50만 달러(한화 약 9천669억원)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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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억만장자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부모가 최근 미국의 비영리단체 아스펜 연구소에 1억8천570만 달러(약 2천527억원)를 기부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재단 측은 베이조스 가족 재단을 통해 이뤄진 기부 중 가장 큰 액수라고 밝혔다.
베이조스 부모가 쾌척한 이 기부금은 젊은 층의 리더십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떠오르는 세대를 위한 센터'라는 이름의 새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베이조스의 부모인 마이크와 재키 베이조스는 아마존 창업 초기에 참여한 투자를 통해 받은 지분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두 사람은 2022년에도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 센터에 7억1천50만 달러(한화 약 9천669억원)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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