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2시간 만에 구조된 60대… “전세사기에 눈물”
윤예솔 2024. 8. 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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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한산 인근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경찰 수색 끝에 신고 접수 2시간 만에 구조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2시쯤 서울 강북경찰서에 "남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북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신고 직후 A씨 동선을 추적했다.
수색을 시작한 지 10여분 만에 경찰은 북한산 인근 공터에서 A씨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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