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소개팅 경험 無…'나는 솔로' 나가고파, 광수 될 듯" (최호구)

장인영 기자 2024. 8. 15.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석구가 소개팅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15일 배우 최윤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최호구를 지켜줘'에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석구는 "내가 제일 해보고 싶은 게 소개팅, 캠퍼스 CC 그리고 '나는 솔로' 출연"이라고 전했다.

최윤영은 "오빠(손석구) '나는 솔로' 출연하면 뭐 될 것 같냐. 오빤 무조건 광수다. 테이프 깔까?"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손석구가 소개팅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15일 배우 최윤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최호구를 지켜줘'에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구는 레고를 조립하던 중 "소개팅 같은 거 안 하냐"고 물었고, 최윤영은 "원래는 소개팅 안 했는데 올해 갑자기 나한테 소개팅 하자는 사람 진짜 많다. 다섯 번은 들어왔다"고 말했다.

최윤영은 "선이?"라고 되묻는 손석구에 "선이 아니라 소개팅"이라면서 "나이 있다고 선이 아니다. 소개팅은 50대에도 할 수 있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손석구는 "나는 태어나서 소개팅을 한 번도 안 해봤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손석구는 "내가 제일 해보고 싶은 게 소개팅, 캠퍼스 CC 그리고 '나는 솔로' 출연"이라고 전했다. 손석구는 평소 '나는 솔로' 애청자라고. 

최윤영은 "오빠(손석구) '나는 솔로' 출연하면 뭐 될 것 같냐. 오빤 무조건 광수다. 테이프 깔까?"라고 이야기했다. 손석구는 웃음을 터뜨리더니 "내가 생각했을 때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는 서두르는 것"이라며 "5일을 50일처럼 쓸 생각을 안 하고 5시간처럼 쓰려고 하니까 되냐"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건 타이밍이다. 일 이틀 안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그새를 못 참고 가서 '저는 영자 씨요' 이러면 돌이킬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최호구를 지켜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