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구 유니폼' 3시간 만에 완판!…관중석도 시즌 18번째 매진 [대구 현장]

최원영 기자 2024. 8. 15.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 팔렸다.

삼성의 시즌 18번째 만원 관중이다.

삼성은 올 시즌 비수도권 구단 중 유일하게 100만명의 관중과 함께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삼성은 2016년 라이온즈파크 개장 당시 기록한 시즌 최다 누적 관중 수인 85만1417명을 훌쩍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대구 유니폼을 새로 선보였다. 판매 개시 약 3시간 만에 다 팔렸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다 팔렸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15일 오후 6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이날 2만4000석의 티켓이 모두 동났다. 삼성의 시즌 18번째 만원 관중이다. 올 시즌 리그 152번째 기록이기도 하다.

삼성은 지난 14일 의미 있는 기록도 달성했다. 구단 창단 이래 최초로 한 시즌 홈 관중 100만명을 달성했다. 당일 경기에는 총 2만435명의 관중이 방문했다. 삼성은 올 시즌 비수도권 구단 중 유일하게 100만명의 관중과 함께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삼성의 홈경기에는 경기당 평균 1만7494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작년 평균 관중 수 1만1912명 대비 약 46% 증가했다. 더불어 삼성은 2016년 라이온즈파크 개장 당시 기록한 시즌 최다 누적 관중 수인 85만1417명을 훌쩍 넘어섰다. 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매진됐다. 대구, 최원영 기자

또한 삼성은 15일 '대구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였다. 1000벌이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완판됐다.

이날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김헌곤(우익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지명타자)-김영웅(3루수)-박병호(1루수)-이재현(유격수)-안주형(2루수)-이병헌(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코너 시볼드다.

원정팀 KT는 천성호(지명타자)-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김민혁(좌익수)-오재일(1루수)-황재균(3루수)-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조대현(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선발투수는 웨스 벤자민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대구 유니폼을 새로 선보였다. 판매 개시 약 3시간 만에 다 팔렸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진=대구, 최원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