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가위 눌린 적 有…귀에서 아기들 소리 들려" 깜짝 (궁금한선화)

박세현 기자 2024. 8. 15.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선화가 가위에 눌렸던 당시를 회상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괴심 파괴자와 함께하는 무서운 이야기|궁금한선화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크리처물 전문 작가 곽재식이 게스트로 등장해 한선화와 '귀신'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한선화는 "저는 귀신은 본 적은 없는데 가위가 눌린 적은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한선화가 가위에 눌렸던 당시를 회상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괴심 파괴자와 함께하는 무서운 이야기|궁금한선화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크리처물 전문 작가 곽재식이 게스트로 등장해 한선화와 '귀신'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곽재식은 한선화에게 무섭게 본 공포영화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선화는 "저는 공포영화를 너무 무서워해서 혼자서 못 본다"라며 "근데 어릴 때 방학 전에 선생님들이 한 교시는 꼭 공포영화를 틀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영화가 무서운 게 많았다. 환풍기에서 여자 머리카락이 이렇게 나오는 거였다. '링'이였던 것 같다. 또 계단에서 (귀신이) 막 나오는 '엑소시스트'도 (무서웠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한선화는 "저는 귀신은 본 적은 없는데 가위가 눌린 적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때 누워서 눈을 딱 감았는데 잠에 들었을 즘에 귀 옆에서 아기들 소리가 나더라"라며 "너무 무서워서 몸을 옆으로 움직이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 그게 첫 가위였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두 번째 가위가 어렸을 때부터 활동을 했다 보니까 너무 바쁠 때 차에서 주로 잠을 자게 되지 않냐"라며 "카니발 안에 있는데 몸이 안 움직여 지더라. 누가 나를 누르는 느낌이 났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부르고 싶은데도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그렇게 저는 가위 딱 두 번 눌려봤다"고 말했다. 

사진='궁금한선화'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