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광복절 폭주족...전국 800여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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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폭주·난폭운전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총 789건을 단속했다고 경찰청이 15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차량 불법튜닝 44건과 음주운전·무면허, 기타 교통법규위반 운전자 등 총 164명이 적발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동 위험행위 등 중대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선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처벌할 예정"이라며 "향후 교통·형사·기동대 등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기념일, 주말 등의 폭주·난폭운전에 대해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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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광복절 폭주·난폭운전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총 789건을 단속했다고 경찰청이 15일 밝혔다.
난폭운전 1건, 음주운전 39건, 무면허 운전 20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97건, 기타 632건이었다.
경찰은 광복절 전날 밤부터 광복절 새벽까지 교통경찰 등 인력 3천102명과 순찰차를 포함한 장비 1천230대를 투입해 전국에서 단속에 나섰다.
서울에서는 차량 불법튜닝 44건과 음주운전·무면허, 기타 교통법규위반 운전자 등 총 164명이 적발됐다. 다만 폭주·난폭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없었다. 단속을 꾸준하고 엄격히 이어온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경찰은 해석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동 위험행위 등 중대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선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처벌할 예정"이라며 "향후 교통·형사·기동대 등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기념일, 주말 등의 폭주·난폭운전에 대해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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