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폭주족 특별단속…전국서 음주·무면허 등 789건 적발

임춘한 2024. 8. 15.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은 전국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789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올해 광복절 폭주행위에 대비해 교통경찰 3102명과 장비 1230대를 투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동위험행위 등 중대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처벌 예정"이라며 "향후 교통, 형사, 기동대 등 인력·장비를 활용하여 기념일·주말 등의 폭주·난폭운전에 대해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전국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789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복절 대비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경찰은 올해 광복절 폭주행위에 대비해 교통경찰 3102명과 장비 1230대를 투입했다. 그 결과 난폭운전 1건, 음주운전 39건, 무면허 20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97건, 기타 632건 등을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동위험행위 등 중대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처벌 예정”이라며 “향후 교통, 형사, 기동대 등 인력·장비를 활용하여 기념일·주말 등의 폭주·난폭운전에 대해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