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십리포해수욕장서 물에 빠진 70대 여성 숨져

김민 2024. 8. 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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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70대 여성이 숨졌다.

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7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수상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던 중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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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포해수욕장 전경. 옹진군 제공


인천 한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70대 여성이 숨졌다.

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7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7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수상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던 중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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