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첫 가위 섬뜩…“귀 옆에서 아기들 소리 들려” (‘궁금한선화’)
강주희 2024. 8. 15. 08:28
배우 한선화가 가위에 눌린 경험을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괴심 파괴자와 함께하는 무서운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선화는 게스트로 출연한 곽재식 박사와 ‘납량특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곽재식은 “무섭게 본 공포영화가 있냐”고 물었고, 한선화는 “학창시절에 일본영화를 많이 봤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선화는 “저는 귀신은 본 적은 없는데, 가위에 눌린 적은 있다”며 “내가 중학교 때인가 누워서 눈을 딱 감았는데 잠이 들었을 즈음에 귀 옆에서 아기들 소리가 들렸다. 너무 무서워서 몸을 일으키려고 했는데 안 됐다. 그게 첫 가위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선화는 “두 번째 가위는 어렸을 때부터 활동했다 보니까 차 안에서 쪽잠을 많이 잤다. 누가 나를 누르는 느낌, 사람을 부르려고 하는데도 입이 안 떨어지더라. 이렇게 딱 두 번 가위 눌려봤다”고 밝혔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인스파이어 아레나 개최 확정 - 일간스포츠
- ‘음주운전’ 슈가, ‘자택 앞 꽈당’은 맞았나…CCTV 추가 공개 - 일간스포츠
- 한지상 측 “SNS 허위 비방 누리꾼 검찰 기소..법적조치 계속” [공식] - 일간스포츠
- ‘쯔양 협박’ 구제역·카라큘라 등 사이버레카 구속기소 - 일간스포츠
- 40대 이수경, 공개연애 도전 “男출연자 첫인상은 무뚝뚝” (‘여배우의 사생활’) - 일간스포츠
- 정해인 “정소민, 종종 선넘어… 촬영장에서 과격한 스킨십 해” (‘살롱드립2’) - 일간스포츠
- 장원영 “처음 보는 사람이 카메라부터…” 사생 고충 토로 [왓IS] - 일간스포츠
- [왓IS] 자우림, ‘11억 강남역 낙찰 치과’ 보도에 “남편은 페이닥터” 해명 - 일간스포츠
- 이혜정 “이혼 후 결혼 생활 수월해졌다” (‘한이결’) - 일간스포츠
- ‘뉴욕대생’ 김성주 子 김민국, 군대가나…“드디어 올 것이 왔군” 병무청 톡 공개 - 일간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