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삼시세끼' 작은 손?…"흑색선전, 이번엔 토할 정도로 많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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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새롭게 돌아오는 '삼시세끼'에서 넉넉한 양의 음식을 준비했다고 강조하며 그간 불거졌던 음식 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던 것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차승원은 14일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삼시세끼' 촬영을 언급하며 "임영웅 씨는 100점이었다. 아주 잘하고 갔다"고 칭찬했고, 소식 논란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적당히 먹자. '손이 작다'는 기준이 대체 뭐냐"면서 "음식을 많이 하려면 준비 과정이 많아야 한다. 그런데 '삼시세끼'는 뭘 안주지 않나. 적당히 해서 먹는 거다. 내 양에 대해서 의심해본 적 없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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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차승원이 새롭게 돌아오는 '삼시세끼'에서 넉넉한 양의 음식을 준비했다고 강조하며 그간 불거졌던 음식 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던 것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차승원은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승원은 유해진과 함께 올해 10주년을 맞은 '삼시세끼'의 새 시즌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시즌1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파를 탄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 2016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 2020년 5월 '삼시세끼-어촌편' 시즌5까지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춰 왔다.
특히 맛깔스럽게 요리를 척척 해내는 차승원의 모습에 '차줌마'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고, 높은 관심 탓에 요리의 양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청자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등 끊임없는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날 차승원은 '삼시세끼'에 대해 "특별한 작품"이라면서 "그런데 '손이 어떻게 그렇게 작냐'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아주 많이 했다. 토할 정도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차승원은 음식 양을 조절하는 이유로 "저와 유해진 씨는 소식을 하는 편이다. 큰 솥에 음식을 가득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남으면 다 버리게 된다. 그래서 양을 최소화하는 것이다"라면서 "제 손이 요만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그건 나에 대한 흑색선전이다"라고 말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 차승원은 "제가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풍족하고 풍요롭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더운 날씨에서 요리를 하면 불이 거의 지옥 같다. 엘보도 아픈데 웍 하나에 25㎏이다. 그런데 보시는 분들이 풍족하게 먹는 모습이 즐거우신가 싶지만, 그래도 나의 길은 나의 길이니까 버리는 음식 없이 정량만큼 저의 스타일대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삼시세끼'의 첫 게스트로는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차승원은 14일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삼시세끼' 촬영을 언급하며 "임영웅 씨는 100점이었다. 아주 잘하고 갔다"고 칭찬했고, 소식 논란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적당히 먹자. '손이 작다'는 기준이 대체 뭐냐"면서 "음식을 많이 하려면 준비 과정이 많아야 한다. 그런데 '삼시세끼'는 뭘 안주지 않나. 적당히 해서 먹는 거다. 내 양에 대해서 의심해본 적 없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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