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짝퉁 논란…“청바지부터 지갑까지 싹 다, 짝퉁입고 잡지에 실려”(2장1절)

강주희 2024. 8. 15. 08: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과거 짝퉁을 입고 잡지에 실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2장1절’에는 장성규와 가수 장민호가 명동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성규는 명동에서 있었던 추억들을 이야기했다. 그는 “JTBC가 순화동에 있었을 때 여기에서 많이 놀았고, 대학교 때도 ‘패션의 거리’라고 해서 나름 신경써서 여기에 왔었다”며 “그 당시 유행했던 D사 청바지에 벨트, 비니, 선글라스, 시계까지 하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그런데 어떤 분이 다가와서 ‘잡지 기자인데. 지금 패션이 괜찮데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하더라. 실제로 그 잡지가 제가 나왔는데, 그때 입은 D사 바지가 짝퉁이었다. 왜냐하면 그 바지가 30~40만원 짜리였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장민호는 “그게 이름이 안 알려질 때 실린거라 참 다행”이라고 농담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