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엠즈', '프링글스' 회사 48조원 인수

이영호 2024. 8. 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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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비상장사 마즈는 엠앤엠즈, 스니커즈 등 유명 과자 브랜드를 비롯해 로열캐닌, 페디그리 등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감자칩 프링글스를 비롯해 치즈잇(Cheez-It), 스낵바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츠'(Rice Krispies Treats) 등 스테디셀러 상품군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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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엠앤엠즈(M&M's)로 유명한 미국 제과업체 마즈(Mars)가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 등을 보유한 켈라노바를 359억 달러(약 48조6천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양사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즈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비상장사 마즈는 엠앤엠즈, 스니커즈 등 유명 과자 브랜드를 비롯해 로열캐닌, 페디그리 등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켈라노바는 시리얼 제조사 켈로그의 스낵 사업 부문을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업체다.

감자칩 프링글스를 비롯해 치즈잇(Cheez-It), 스낵바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츠'(Rice Krispies Treats) 등 스테디셀러 상품군을 보유 중이다.

마즈의 폴 바이락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에 대해 "마즈가 미래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스낵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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