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子 장영 "무명 버텨내야…콘서트장 철거→동대문 옷 팔기 일까지" (아빠하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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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상황을 버텨내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은 부자 화해의 큰 그림을 그려줬던 남현과 단기 아르바이트에 나설 때가 있다고 일상을 전하며 "저희가 단기 알바 오픈 채팅방을 수시로 본다. 괜찮은 게 있으면 서로 공유하는데, 남현이 형이 수산물 도매상 일이 있다고 해서 같이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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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광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상황을 버텨내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장광과 장영 부자의 일상이 전해졌다.
장영은 부자 화해의 큰 그림을 그려줬던 남현과 단기 아르바이트에 나설 때가 있다고 일상을 전하며 "저희가 단기 알바 오픈 채팅방을 수시로 본다. 괜찮은 게 있으면 서로 공유하는데, 남현이 형이 수산물 도매상 일이 있다고 해서 같이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장영은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제일 하고 싶은 일이 연기여서, 그 쪽으로 일이 풀리기 전까지는 다 버텨내야 하는 것이지 않나"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저희가 직업 특성상 갑자기 오디션이 잡히거나 촬영을 해야 하면 바로 나갈 수 있어야 하는데, 한 두 달 짜리 장기 아르바이트를 잡게 되면 갑작스럽게 일을 빠져야 할 때가 생기니까, 사장님들에게 피해를 드릴 수 밖에 없어서 거의 단기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동안 했던 단기 아르바이트로는 "콘서트장 철거도 꽤 갔었고, 출장 뷔페, 동대문에서 옷도 팔고 다양하게 많이 했다.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을 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아두려고 하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수산시장 일을 시작한 장영은 생각보다 무거운 물고기들의 무게에 허리 고통을 호소했다.
장영은 "활어들이 그렇게 힘이 센 줄 몰랐다. 뜰채가 또 길고 하니까 무게가 더 느껴지더라"며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장영은 "광어 25kg 더 담아달라"는 요청에 힘을 쓰며 쉴 틈 없이 광어를 담아 올렸다.
장광은 허리 한 번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애쓰는 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며 속상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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