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친정 현관문 비밀번호 몰라…母에게 물어본 적도 없어"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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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친정집 현관 비밀번호를 모른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손담비 모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는 과거 부모와의 불화를 고백하며 "엄마 아빠가 너무 무서웠다. '이게 가족이 맞나?' 그런 생각 있었다. 항상 외딴 섬에 있는 느낌이었다"고 외로웠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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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손담비가 친정집 현관 비밀번호를 모른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손담비 모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는 과거 부모와의 불화를 고백하며 "엄마 아빠가 너무 무서웠다. '이게 가족이 맞나?' 그런 생각 있었다. 항상 외딴 섬에 있는 느낌이었다"고 외로웠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손담비는 "난 항상 사랑을 못 받고 자란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손담비의 어머니는 과거 손담비와 다투다 딸의 뺨을 때린 적이 있다며 미안해했다.
지난 2013년 부친상을 당한 손담비는 "아빠와 얘기를 많이 못한 것이 마음의 한이 된다. 아빠와는 추억이 아예 없다"고 슬퍼했다.
이어 "엄마는 살아계시지 않나. 그래서 엄마와 같이 지내면서 좋은 추억을 좀 만들어보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후 손담비 어머니의 집이 공개됐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화려한 거실과 집안 곳곳을 장식한 식물들, 손담비의 액자 등이 시선을 모았다.
손담비와 나들이에서 함께 먹을 유부초밥을 만들고 있던 어머니는 현관문 벨소리가 들리자 문 쪽으로 향했다. 벨을 누른 사람은 손담비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이승연, 전현무 등이 "(친정집 비밀번호를) 몰라요?"라고 물었고, 손담비는 "모른다.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다"고 얘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친정집 비밀번호를 모르다니 신가하다"고 놀라워했고, 장광도 "우리 집은 사위도 비밀번호를 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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