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의 전생이 궁금해?
COSMOPOLITAN 2024. 8. 14. 22:02
닝닝 전생은 휘파람?
전생에 노란 꽃밭 위를 뛰놀던 카리나의 정체는 부유한 상인의 딸 ‘별이’. 시작은 희망찼으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경력단절 맘의 스토리가 펼쳐졌다. 육아와 내조, 집안일에 쫓겨 화가의 꿈은 포기해야만 했다고. 그녀가 카리나로 환생한 이유 역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는 놀라운 사실. 꿈을 이루지 못해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던 카리나가 현생에는 꿈을 이뤄 정말 다행!
지젤의 전생은 1970년대로 돌아간다. 예쁜 것만이 유일한 재능이었다는 지젤은 냉정한 부모님에게 성인이 되자마자 버림(?)받아 홀로 바를 운영하며 다소 힘든 삶을 살았다고. 심지어 노년엔 남편과 사별한 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극적인 스토리가 공개됐다. 하지만 전생은 전생일 뿐! 현생에선 무한 사랑을 쏟아주는 부모님도 만나고 가수의 꿈도 이뤄 꽃길만 걷는 중.
에스파 전생 체험 이후 가장 큰 이슈가 됐던 윈터의 전생. 대궐 같은 기와집에 살았다는 윈터의 전생 이름은 ‘최영우’. 자연을 사랑하는 총명했던 문학소년 시절을 거쳐 무려 사도세자의 스승이 되었다고. 실제로 사도세자의 스승이었던 채제공 선생의 아명이 윈터의 전생 이름과 비슷한 ‘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댓글 대폭발!
닝닝의 전생 이름은 ‘휘파람’ 씨?! 아무도 없는 숲속 오두막에 홀로 살며 자연인의 삶을 살았다는그녀. 이름이 ‘휘파람’이었다는 충격적인 스토리로 전생 체험이 시작됐다. 하늘과 물 위를 자유롭게 누비며 살다 사는 의미를 찾기 위해 자연으로 떠났다는 그녀의 삶은 다소 새드 엔딩. 최면 전문가마저 당황케 했던 닝닝의 전생은 여전히 미스터리.
카리나 부유했던 상인의 딸
지젤 슬펐던 전생은 이제 안녕
윈터 사도세자의 스승이었다고?
닝닝 요정인가, 자연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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