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대변인에 강영규 공공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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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신임 대변인에 강영규(55) 공공정책국장을 오는 16일자로 승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재부 대변인은 지난해부터 1급(실장급)으로 격상한 바 있다.
강 신임 대변인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강 신임 대변인은 직원과의 소통에도 능해 지난해 기재부 직원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닮고 싶은 상사'에 최다 득표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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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신임 대변인에 강영규(55) 공공정책국장을 오는 16일자로 승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재부 대변인은 지난해부터 1급(실장급)으로 격상한 바 있다.
강 신임 대변인은 예산·재정에 정통한 관료다.
강 신임 대변인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기획예산처를 거쳐 기재부 예산실에서 예산관리과장·고용환경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 예산과 재정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재정 파트에서도 재정전략과장·재정건전성심의관 등을 맡으며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재정건전성심의관으로 일할 당시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기 위한 지표 관리 등의 책무를 맡았다.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로 관리하는 내용의 재정준칙 법안을 주도하며 국회에서 야당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기도 했다.
국제기구인 세계은행(WB),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에서도 근무하며 국제 무대에서 역량을 펼쳤다.
작년 8월부터는 공공정책국장을 맡아 공공기관의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강 신임 대변인은 직원과의 소통에도 능해 지난해 기재부 직원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닮고 싶은 상사’에 최다 득표로 뽑히기도 했다.
아울러 3회 이상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본인의 강점인 친화력을 바탕으로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역할과 위상이 강화돼 두번째 대변인에 제격이라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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