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괜찮아요? 조심해야죠"…여심 훔치는 폭소 유발 '공주님 안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황찬성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황찬성의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황찬성은 싱글즈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무드의 화보를 완성하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그는 짙은 컬러의 퍼플 슈트와 올블랙의 착장에 레더 재킷을 매치한 룩에 촉촉하게 젖은 헤어스타일로 더욱더 깊어진 분위기와 감각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싱글즈'는 디지털 커버 화보를 찍기 위해 스튜디오에 방문한 황찬성을 유쾌한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담아냈다. 

황찬성은 촬영 소품을 챙기던 도중 넘어지는 스태프를 '공주님 안기'로 잡아주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설렘 가득한 미소를 이끌어 냈다.

이어 황찬성은 "괜찮아요? 조심해야죠"라고 말하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유리컵을 깨뜨린 스태프에게 한달음에 달려가 유리조각을 대신 치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황찬성은 "다쳐요. 손 다쳐. 가만있어요"라고 능글맞은 대사를 날리며 여심을 훔치는 톱스타의 모습을 완벽하게 삼킨 연기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찬성은 최근 일본 우치다 에이지 감독의 신작 영화 '누구보다도 강하게 안아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싱글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