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독립유공자 여름나기 물품 지원

송금종 2024. 8. 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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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14일 올해로 79회를 맞은 광복절(15일)을 맞아 독립유공자에게 냉감침구를 기부했다.

 HDC현산은 이날 서울 용산구 보훈회관에서 침구 전달식을 열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 전달식으로 독립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로해온 이웃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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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보훈 가족에 냉감침구 100세트 전달
광복 79주년 맞아 희생과 헌신 감사 담은 첫 기부
지역사회 혹서기 대비 냉방용품·식료품 적극 지원
HDC현대산업개발은 14일, 용산구 보훈회관에서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돕기 위한 냉감침구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희영 용산구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피태용 6.25참전유공자 용산지회 감사, 최영식 6.25참전유공자 용산지회장, 박율균 용산구 보훈단체연합회장, 김영호 전몰군경유족회 용산구지회장, 이태홍 광복회 용산구지회장, 김삼곤 월남전참전자 용산지회장, 노종언 용산복지재단 팀장)

HDC현대산업개발은 14일 올해로 79회를 맞은 광복절(15일)을 맞아 독립유공자에게 냉감침구를 기부했다. 

HDC현산은 이날 서울 용산구 보훈회관에서 침구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은 광복절 희생과 헌신의 감사를 담은 첫 번째 기부다. 

침구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 참전 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용산구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전달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 전달식으로 독립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로해온 이웃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DC현산은 매년 여름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거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여름 용산구 쪽방촌 취약계층에게 냉장고를, 지난달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등 냉방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HDC현산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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