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김지석♥이주명, 한 식구 됐다…한솥밥 먹는 '띠동갑' 커플 [종합]

김예은 기자 2024. 8. 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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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이 띠동갑 나이차를 넘어 연인이 됐다.

이와 관련 이날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면 감사하겠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주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이주명과 김지석이 열애 중"이라고 빠르게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이주명과 김지석은 열애를 알림과 동시에 한 식구가 됐다는 소식까지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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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이 띠동갑 나이차를 넘어 연인이 됐다. 여기에 더해 한 소속사 식구가 됐다는 소식도 알렸다.

14일 김지석과 이주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지석은 1981년생, 이주명은 1993년생으로 무려 띠동갑 나이 차다. 

이와 관련 이날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면 감사하겠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주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이주명과 김지석이 열애 중"이라고 빠르게 입장을 전했다. 

이날 전해진 소식은 '열애"뿐만이 아니다. 이주명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에일리언컴퍼니는 김지석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다. 

이에 따라 이주명과 김지석은 열애를 알림과 동시에 한 식구가 됐다는 소식까지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석이 이주명의 전속계약에 영향을 줬을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이들의 열애 인정 이후, 이주명이 최근 '짠한형 신동엽'에서 언급한 이상형 관련 이야기도 주목받고 있다. 당시 이주명은 "짐 캐리 같은 위트, 유머 있는 이미지를 좋아한다. 근데 이게 흔치 않다"고 말한 바 있다. 

김지석도 과거 웹예능에 출연해 이상형을 두고 "피부가 고왔으면 좋겠다. 운동화, 플랫슈즈 신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석은 2002년 그룹 리오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개인의 취향', '로맨스가 필요해', '또 오해영',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N '문제적 남자'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약했다. 현재는 ENA '현무카세'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이주명은 2015년 밴드 PREP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주연으로 나섰다. 최근 개봉한 영화 '파일럿'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는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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