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업체 오에스피,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 [멍멍냥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푸드 제조업체 오에스피(OSP)가 1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오에스피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76억 6600만 원이다.
오에스피 자체 브랜드(PB) 제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2분기의 매출 대비 원재료비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46.4%로 집계됐다.
오에스피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에스피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76억 6600만 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19.9%, 285.1% 성장해 11억 200만 원, 30억 9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원재료비 감소가 회사 수익성 개선에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오에스피 자체 브랜드(PB) 제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2분기의 매출 대비 원재료비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46.4%로 집계됐다.
해외 수출액 증가도 한몫했다. 오에스피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상승했다.
오에스피는 올해 13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한 만큼. 신규 고객사를 통한 매출이 발생하는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에스피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는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질적 체질 개선을 이뤘다”며 “시장 수요에 발맞춰 노령견, 노령묘용 펫푸드 등 다수 신제품을 준비 중으로, 이를 토대로 하반기 수익 성장을 견인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J바이오사이언스, 美 면역항암학회서 ‘약물 반응성 AI 예측 모델’ 개발 성과 발표
- “아기 피부인 줄”… 34세 박보영, 모공 하나 없는 ‘관리 비결’은?
- 가천대 길병원 최성화 교수, 남동구 보건소서 부정맥 건강강좌 개최
- “왜 이렇게 공이 안 맞지?”… 서정희, 유방암 치료 회복 중 ‘어떤 운동’ 도전?
- “이민 간다” 퇴사하더니 영업비밀 빼돌린 前 한국콜마 직원, 결국…
- 이대목동병원, 미세 뇌수술 가능한 '카이메로' 로봇 도입
- 초기 간암, 혈액 검사 진단 가능성 열려
- 고대구로병원 강성훈 교수, ‘향설 젊은 연구자상’ 수상
- 부천성모병원, 부천시 37개동 전역에 나눔 전달
- 명지병원·한국항공대, 상호발전 위한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