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명동서 '문 닫고 냉방하기 에너지절약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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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14일 서울 명동에서 자영업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 닫고 냉방하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여름철 상점에서의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한편 지난 7월 가스공사는 본사가 위치한 대구 동성로에서 민·관·공 합동으로 '문 닫고 냉방하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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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14일 서울 명동에서 자영업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 닫고 냉방하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여름철 상점에서의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가스공사 직원들은 전력사용이 높은 시간에 명동거리 상가를 방문해 문 닫고 냉방하기, 실내 적정온도 26℃ 준수를 독려하는 정부의 '온도주의' 캠페인을 홍보했다. '온도주의'는 '온도를 주의(主意)하자', '온도주의(主義)자가 된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는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캠페인 홍보와 함께 여름나기 용품을 배포하면서 에너지절약 동참도 요청했다.
정준 가스공사 홍보실장은 "무더운 여름철, 국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에너지 절약에 큰 보탬이 된다"며 "가스공사는 올 여름 전력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가스공사는 본사가 위치한 대구 동성로에서 민·관·공 합동으로 '문 닫고 냉방하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스공사 소속 프로농구선수단 '페가수스'와 에너지절약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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