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BIC 페스티벌 참가…출품작 2종에 전시 기회 지원

이주은 2024. 8. 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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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이하 BIC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0회차를 맞는 BIC 페스티벌 2024는 국내외 독창적인 인디게임과 개발사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게임인재단은 "BIC 페스티벌 2024를 통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인디게임 경쟁력 강화 및 지속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게임과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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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이 오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게임인재단

게임인재단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이하 BIC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0회차를 맞는 BIC 페스티벌 2024는 국내외 독창적인 인디게임과 개발사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게임인재단은 ‘실버스폰서’로 후원에 참여해 인디게임 활성화를 도모한다.

게임인재단은 BIC 페스티벌 루키 부문 출품작 중 2개 팀을 선정해 재단의 부스 공간과 제반 요소를 지원한다. 게임 플레이 최단 시간 달성 이벤트 등도 진행해 전시 관람객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이공비 스튜디오의 ‘프로젝트_SSS’와 인피니티 스튜디오의 ‘오버로드(OVER ROAD)’다.

‘프로젝트_SSS’는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고 평화를 되찾는 3인칭 액션게임이다. 상황과 전략에 따라 캐릭터를 변경해가며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버로드’는 갑자기 일어난 재난에 파괴된 공중 도로를 배경으로, 주인을 잃어버린 가정용 로봇이 한팔로 펼쳐 나가는 그랩 액션 게임이다.

게임인재단은 “BIC 페스티벌 2024를 통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인디게임 경쟁력 강화 및 지속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게임과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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