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이프플러스, 상장 이후 분기 실적 최초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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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라이프플러스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9억5000만원,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9억3000만원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 후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비록 분기 기준이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당사의 강점인 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 및 제품의 해외판매가 증대되고 있고 추가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할 수 있는 신규사업 진행 등을 통해 올해말 기준 영업이익 흑자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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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라이프플러스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9억5000만원,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9억3000만원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모아라이프플러스가 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를 달성한 것은 2016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올 3월 말 모아데이타에 인수된 후 그간 적자시현중인 사업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및 수익성 위주의 사업전개 등을 통해 이 같은 실적을 거두게 됐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 후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비록 분기 기준이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당사의 강점인 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 및 제품의 해외판매가 증대되고 있고 추가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할 수 있는 신규사업 진행 등을 통해 올해말 기준 영업이익 흑자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최근 유럽 글로벌 명품 화장품 기업과의 계약과 더불어 말레이시아 기업 ‘BE 인터내셔널’과 스킨케어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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