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롯데월드 자이로드롭 꼭대기에서 라이브… 딸과 '절친 동료' 함께한 놀이공원 나들이

김정용 기자 2024. 8. 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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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역대급 스타 제시 린가드는 서울 생활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14일 오전 린가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 역시 1년 넘게 끊겨 있었고, 기존 라이브는 모두 린가드가 운영하는 e스포츠팀 관련이었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를 방문한 린가드는 딸 호프 린가드, 서울 '절친' 동료 함선우와 함께 휴대전화 라이브를 켠 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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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FC서울).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FC서울의 역대급 스타 제시 린가드는 서울 생활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14일 오전 린가드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린가드의 유튜브에는 서울 팀내 모습을 담은 쇼츠(숏폼 동영상)만 종종 올라올 뿐 긴 영상은 2년 넘게 올라오지 않았다. 라이브 방송 역시 1년 넘게 끊겨 있었고, 기존 라이브는 모두 린가드가 운영하는 e스포츠팀 관련이었다. 즉 유튜브에 본인의 긴 영상이 올라온 건 약 2년 만에 처음이고, 본인이 주인공인 라이브는 최초였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를 방문한 린가드는 딸 호프 린가드, 서울 '절친' 동료 함선우와 함께 휴대전화 라이브를 켠 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무섭기로 소문난 놀이기구 자이로드롭을 탈 때도 정상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촬영하며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놀이기구에 탑승할 때도 라이브를 끊지 않고 주머니에 넣어뒀는데 그때는 시청자들이 배꼽 클로즈업을 봐야 했다. "린투더가투드더드"라고 우영우식 자기소개를 배워 연습했다. 2시간 가까이 진행한 라이브 막판에 린가드는 하품을 하며 "진짜 힘들어, 진짜 피곤해"라고 아버지의 고충을 털어놓고 말았다.


린가드(왼쪽, FC서울), 주세종(오른쪽, 대전하나). 서형권 기자
린가드(왼쪽, FC서울). 서형권 기자

린가드는 호프와 함께한 서울 근황을 소셜미디어(SNS)에 자주 공유한다. 한국을 찾은 호프와 함께 남산을 비롯한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고, 한국의 인기캐릭터 하츄핑 인형을 받은 호프의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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