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소형 전자파 측정기 대여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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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속 전자파를 직접·쉽게 측정해 볼 수 있는 '소형 전자파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연중 상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CA는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이동통신 기지국 및 실내에 설치된 WiFi 공유기 등에서 방출되는 전자파 우려 해소를 위해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무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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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속 전자파를 직접·쉽게 측정해 볼 수 있는 ‘소형 전자파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연중 상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CA는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이동통신 기지국 및 실내에 설치된 WiFi 공유기 등에서 방출되는 전자파 우려 해소를 위해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무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는 연중 상시, 일반 국민 누구나 KCA ‘전자파 안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 가능하다. 신청자는 측정기를 비대면 택배로 전달받아 최대 1주일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측정기는 국민이 원하는 장소(공간) 어디서나 전자파 세기를 직접 쉽게 측정·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측정 정보를 제공한다.
KCA는 서비스 이용자들의 측정결과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할 경우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정밀측정을 제공하고 필요 시 전자파 노출 저감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3000여명이 넘게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상훈 KCA 원장은 “날로 증가하는 디지털 기기와 장비를 국민께서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KCA는 앞으로 국민에게 더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자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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