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승객 하차 후 뒷바퀴에 끼어 사망…경찰, 버스기사 입건

심성아 2024. 8. 14.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버스에서 하차하던 80대 승객을 치어 숨지게 한 버스기사를 입건했다.

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46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뒷바퀴에 끼어 크게 다쳤다.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

경찰이 버스에서 하차하던 80대 승객을 치어 숨지게 한 버스기사를 입건했다.

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46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뒷바퀴에 끼어 크게 다쳤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