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보건환경학과 정영일 교수, ‘2023 블루리본 혁신사례강좌’ 선정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고성환 총장)가 지난해 처음으로 참여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에서 보건환경학과 정영일 교수의
「노인보건」
강의가 ‘2023년 블루리본 혁신 사례 강좌’로 선정됐다. 해당 강의는 ‘노인’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지식을 통해 ‘노년기’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 강좌’를 뜻하는 블루리본 혁신사례강좌는 매년 K-MOOC 운영위원회가 참신성, 충실성 등 4개의 평가항목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고 있다. 2023년에는 모두 32개 강의가 블루리본 혁신사례강좌로 선정됐다.
「노인보건」
은 학생들의 토론을 유도해 우리 모두가 겪어야 하는 노년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다룬 강좌다.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고,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노인 건강증진의 통합적 시각을 갖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상 캐릭터 도입, 간결한 그래픽, 전문가 대담과 체험은 교수설계 단계에서 학습구성 전략으로 활용했다. 또한 노인건강의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노인 관련 보건의료 제도 이해 및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안내했다.
안내 화면."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8/14/5f7acb66-dbdd-427c-8107-f15e24935d55.jpg"> 강의는 15주로 구성됐다. 1학기 강좌 운영은 9월 13일까지, 2학기 강좌 운영은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강의 수강 시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보건환경학과 정영일 교수는 “강의 제작을 위해 ‘팀 방송대’가 함께해 준 덕분에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노인보건은 초고령시대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건강 노화를 담았다. 강의를 통해 부모님과, 나의 미래, 자녀 세대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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