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등판! K 관종 다 모인 [더 인플루언서] 총정리
COSMOPOLITAN 2024. 8. 14. 10:57
장근석부터 이사배까지, 관심으로 생존하라!
1화에서 다른 경쟁자에게 ‘좋아요’, ‘싫어요’를 줘야 하는 미션이 떨어지자 갑자기 장근석을 겨냥하는 크리에이터 진용진. “장근석 님이 ‘틱톡커나 인스타 릴스는 조금 과대 평가됐다’… 이 말이 안 믿어지시면 저한테 싫어요를 주면 되고, 믿어지시면 장근석님한테 싫어요를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아 프린스의 반응은? “아이 돈 케어! 약간 어그로 끌고 싶은 건가?” 정답!
관전 포인트 1. 마리텔 PD와 넷플릭스의 만남
일찍이(?) 지상파에서 크리에이터 서바이벌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출한 이재석 PD가 넷플릭스에서 펼치는 마라 맛 세상. 넷플릭스의 〈더 인플루언서〉는 77인의 인플루언서 가운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소셜 서바이벌이다. 이곳에서 관심은 곧 몸값이자 권력. 1세대 유명 크리에이터부터 틱톡커까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쇼타임 마니아 장근석도 등판했다. 빠니보틀이 말하는 이 살벌한 쇼의 매력은?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한 명은 있다는 것!
관전 포인트 2. 나는 장근석이 싫어요?
관전 포인트 3. 이사배도 고군분투
관심이 곧 권력이 되는 이 판에서 팔로워 225만의 K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도 살아남기 위해 아등바등 고군분투 했다. 라이브 방송 미션에서 ‘부자 되는 메이크업’을 선보인 그. 눈과 눈썹 사이의 거리가 3cm가 되어야 한다며 자를 눈두덩이에 대고 이마에 눈썹을 그렸다.
관전 포인트 4. 여자친구 사진 유출
피드 사진 제작 미션, 세트장을 활용해 팀원들과 사진을 찍어 조회수가 가장 높은 팀이 승리한다. 그런데 세트 활용에는 별 관심이 없는 장근석. 대신 팀원인 한국 코스프레 챔피언 ‘마이부’에게 다정한 커플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더니, 사진 위에 이렇게 적었다. ‘장근석 현재 난리 난 여자친구 사진 유출’. 어찌 보면 올드한 노이즈 마케팅. 하지만 피드 안에서 작은 사진 한 장으로 평가단의 호기심을 자극해야 하는 해당 미션에서, 그의 아이디어는 제대로 통했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