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다키스트 데이즈' 멀티 콘텐츠 통했다…2차 CBT 결과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Closed Beta Test) 결과를 공개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7월 게임의 중/후반부에 해당하는 코어 콘텐츠를 공개하는 2차 CBT를 진행했다.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 결과, 2차 CBT는 1차 CBT보다 많은 이용자 풀을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임에도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한층 개선된 게임성을 증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Closed Beta Test) 결과를 공개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7월 게임의 중/후반부에 해당하는 코어 콘텐츠를 공개하는 2차 CBT를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국내 이용자들이 총 7일간 CBT에 테스터로 참여했으며 '다키스트 데이즈'의 모바일 버전을 즐기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 결과, 2차 CBT는 1차 CBT보다 많은 이용자 풀을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임에도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한층 개선된 게임성을 증명했다.
우선, 특정 타겟군에게 크게 게임성을 인정받으면서 테스트 시작 4일만에 만렙으로 제공한 4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가 등장할 만큼 적극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많았다.
이용자들의 플레이타임은 일 평균 90분으로 나타났다. 게임의 경쟁력을 확인 가능한 '재미', '재방문'에 대한 설문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이 주를 이뤘다. 93%의 이용자가 '다키스트 데이즈'를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평가했고, 94%의 이용자가 이후에도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2차 CBT에서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콘텐츠는 멀티플레이 모드다. 분쟁 지역, 협동 레이드, 익스트랙션까지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함께 교류 및 전투 가능한 신규 지역들이 멀티플레이 모드 3종으로 새롭게 공개됐는데, 이중 특히 협동 레이드가 다양하고 위협적인 공격 패턴을 피해 공략이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재미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CBT 결과 많은 이용자들이 '다키스트 데이즈'를 PC에서도 플레이하길 희망하는 것이 확인되면서, 출시 일정은 PC와 모바일 동시 출시를 위해 내년으로 연기됐다. 슈터 게임 특성 상 PC에서 플레이 했을 때 더 뛰어난 조작감과 접근성을 누릴 수 있어 두 번의 CBT 동안 PC 버전 출시를 희망하는 이용자가 많았다.
그 외 김동선 총괄 PD와 정중재 게임사업실장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던 특별 생방송도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다수 언급됐다. 방송은 이용자들이 CBT를 참여하며 가졌던 소소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 및 여러가지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이용자들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운영 방향성에 대한 기대 평을 받았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1차 CBT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 및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충실하게 반영하면서, 2차 CBT는 1차 대비 게임의 만족도, 전반적 재미 평가, 그래픽 및 성장 시스템 등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의미가 있다”며, “PC 버전에서 더 쾌적한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UI/UX(이용자 환경/이용자 경험)의 개선 작업에 돌입, 내년 출시 시점에는 더욱 깊은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HN, 게임시장 대폭 강화.. '다키스트 데이즈' 외 10종으로 韓日게임 시장 '정조준'
- “단순함과 명료함, 든든한 토대 표현”, 창립기념일 맞은 NHN 기업 CI 변경
- NHN, '한게임 섯다&맞고' 출시 7주년 기념 대규모 감사 이벤트 진행
- [롤드컵] "모두를 미치게 하는 4번 시드" T1, 숙적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 슈퍼바이브 새로운 넥슨의 흥행 IP로 떠오를까?
- 그라비티, G-STAR 2024 참가.. 최초 공개 타이틀 포함한 17종 출품작 출격
-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로 나선 넥슨 "역대급 부스 선보인다"
- [겜덕연구소] 400만 원짜리 최강의 게임 CRT 모니터를 구해서 수리했다.. 게임할 맛 난다!
- [롤드컵] '페이커의 의문'에서 시작해 ‘증명’으로 끝난 '2024 롤드컵'
- [롤드컵] “페이커는 증명한다. 언제나” T1, 2024 롤드컵 ‘패승패승승’으로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