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4’ NBA 듀란트, 이강인의 PSG 주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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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즈·왼쪽 두 번째)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의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PSG)의 지분을 매입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한국시간) 듀란트가 수백만 달러의 개인자금을 투자해 프랑스 리그1의 축구 명문 PSG의 소액 주주가 됐다고 보도했다.
듀란트는 자신의 투자 회사인 '보드룸'을 통해 지난해 PSG의 지분 12.5%를 매수한 미 투자 펀드 '아크토스 스포츠 파트너스'의 주식 일부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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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즈·왼쪽 두 번째)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의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PSG)의 지분을 매입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한국시간) 듀란트가 수백만 달러의 개인자금을 투자해 프랑스 리그1의 축구 명문 PSG의 소액 주주가 됐다고 보도했다. 듀란트는 자신의 투자 회사인 ‘보드룸’을 통해 지난해 PSG의 지분 12.5%를 매수한 미 투자 펀드 ‘아크토스 스포츠 파트너스’의 주식 일부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듀란트는 “PSG라는 팀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클럽에 대한 투자를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팬으로 소문난 듀란트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필라델피아 유니언의 공동 구단주이기도 하다. 듀란트는 파리올림픽에서 미국 농구 대표팀의 5연패를 이끌며 개인 통산 네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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