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텔아비브에 로켓 2발 발사… 모두 빗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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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산하 알카삼여단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에 로켓 2발을 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알카삼여단은 이날 성명에서 "텔아비브와 주변 지역에 M90 로켓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로켓은 인구 밀집 지역으로 향하지 않으면서 공습경보도 울리지 않았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을 공격한 뒤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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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산하 알카삼여단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에 로켓 2발을 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알카삼여단은 이날 성명에서 “텔아비브와 주변 지역에 M90 로켓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로켓은 인구 밀집 지역으로 향하지 않으면서 공습경보도 울리지 않았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이스라엘방위군은 “가자지구에서 발사체가 날아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1기는 중부 해상에 떨어졌고, 다른 1기는 영토로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을 공격한 뒤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다. 레바논 헤즈볼라, 예멘 후티 반군과 함께 친이란 무장세력으로 분류된다.
이란은 지난달 31일 수도 테헤란에서 하마스 정치국 최고지도자 이스라엘 하니예가 암살된 뒤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한 상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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