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게이' 서인국, 새로운 브로맨스? 류수영과 '케미' 예고 (정글밥)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서인국이 'K-집밥 마스터' 류수영과의 케미를 예고했다.

13일 첫 방송된 SBS '정글밥'은 정글 오지에서 구한 현지 식재료로 요리한 한식을 전파하는 식문화 교류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K-집밥 마스터' 류수영부터 시작해 그의 오른팔 서인국, 분위기 메이커 막내 유이, '자연인' 이승윤까지, '정글밥'의 여정에 함께할 멤버들이 소개됐다.

그중에서도 서인국은 류수영의 착실한 오른팔로,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바다와 땅을 누비며 각종 식재료를 공수해올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개인캠 실력으로 정글과 한식을 생생하게 담을 것을 예고했으며, 제작진 사전 인터뷰에서 쌍화차를 먹으며 리뷰하는 모습을 보여 '먹방'에도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식 전파를 위해 정글로 떠난 류수영은 "'이런 곳에서 한식을 전파하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오게 됐다. 이곳의 라임으로, 이곳의 마늘로 한식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