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
이예솔 2024. 8. 13.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정 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논란'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헬기 이송 논란' 사건을 맡았다가 숨진 고위 간부의 직속상관이다.
권익위는 13일 정 부위원장이 최근 부패방지국장 직무 대리를 수행했던 A씨 사망에 대한 순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거취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정 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논란’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헬기 이송 논란’ 사건을 맡았다가 숨진 고위 간부의 직속상관이다.
권익위는 13일 정 부위원장이 최근 부패방지국장 직무 대리를 수행했던 A씨 사망에 대한 순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거취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날 A씨의 순직 인정과 유족 지원,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전담반을 구성했다.
정 부위원장의 사의 표명은 고인의 순직과 관련해 야권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 부위원장이 A씨의 직속상관이었다는 점에서 사망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청문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A씨는 지난 8일 세종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응급 헬기 특혜 의혹 등의 조사를 지휘하면서 사건 처리와 관련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김승연, 한화에어로 회장직도 맡는다…“트럼프 정권서 美 네트워크 활용”
- “수능 영어, 작년 수능·6월 모평보다 쉬워…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