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N번째 언급…스킨십 포착→유쾌함까지 반응 '활활'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더 글로리' 배우 커플 임지연의 '이도현 간접 언급'이 매번 화제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리볼버'에 출연한 지창욱, 임지연, 김준한, 김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임지연은 지창욱과의 '찐' 남매케미와 티키타카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대화를 나누다 지창욱의 연애사 이야기에 임지연은 "저는 다 알고 있다. 물어보지 않는 것 뿐이다. 나는 오빠의 연애를 존중한다"며 의미심장한 발언과 함께 폭주했다.
이에 신동엽은 지창욱이 숨긴 상대와 임지연이 아는 그의 연애 상대를 외치자는 짓궂은 게임을 제안했고, 지창욱은 임지연보다 먼저 "이도현!"을 외쳤다.
이를 들은 임지연은 당황한 표정으로 "아이 조용히 해"라며 주먹을 들어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임지연은 "저는 뭐든 막 시끄러워도 조용해도, 그냥 내가 진심이었으면 괜찮다"며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신드롬을 안겼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최근 임지연은 엑스포츠뉴스와 진행한 '리볼버' 인터뷰에서 이도현을 쿨하게 언급했다. 그는 이도현에 대해 "서로 응원을 많이 해주고, '백상예술대상' 때도 축하해줬다"며 여전한 애정전선을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파묘'로 남자 신인상을 거머쥔 이도현은 군인 신분으로 시상식에 참석해 '파묘' 팀과 가족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 후 "지연아 고맙다"라고 덧붙여 설렘을 안기기도.
해당 소감은 "연하남의 패기", "5살 누나 이름을 부르는 사랑꾼", "임지연 수상 소감에 화답했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임지연은 시상 준비로 인해 현장을 보지 못했다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임지연은 인터뷰를 통해 "(이도현이) 건강히 잘 지냈으면 좋겠다. 일에 대해 크게 터치를 안 하지만 서로의 존재가 힘이 된다"고 밝혔다.
'백상예술대상' 당시 이도현과 임지연은 시상식이 끝난 후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서로 어깨에 고개를 묻으며 귓속말을 하고 인사를 나누는 달달한 모습 또한 시선을 끈 바 있다.
임지연의 이도현 언급에 그간의 달달한 언급도 함께 재조명 되는 상황.
임지연은 지난해 개최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더 글로리'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 후 "혜교 언니 (엄)혜란 선배님, (정)성일오빠, 사랑하는 가해자 식구들 그리고 도현이까지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다정하게 이도현을 언급했다.
그는 tvN '유퀴즈'에 출연해서도 이도현을 언급했다. "'더 글로리'로 사랑을 받고 (정)성일 오빠 나오고 도현이가 먼저 나왔다. 기다렸다"며 출연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댄스 제안을 받자 "막춤이라도 춰서 흥을 보여드리겠다. 진짜 춤 못 춘다"며 "도현이가 여기서 테크토닉 춘 거 엄청 후회하고 있다"고 밝혀 이도현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또한 지난 6일 성시경의 유튜브에 출연한 임지연은 "다른 사람에게 노래를 불러준 적 있냐"는 질문에 "연인한테는 그래도 불러주는 거 같다. 좋은 노래나 가사에 꽂혀서 공감이 됐다 싶으면 부르는 것 같다. 아니면 같이 불러보자고 제안한다. 커플 노래나 듀엣곡이 나오면 '이거 너무 좋지 않아? 같이 부르고 싶다' 이렇게 말한다"며 연애 스타일을 고백해 이도현을 간접 언급, 설렘을 안기기도.
2월에도 임지연은 이도현의 휴가에 맞춰 데이트를 한 모습이 목격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한 브런치 카페에서 나란히 목격됐으며, 해당 식당에서 먹은 음식 사진을 임지연이 SNS에 게재했던 사실이 뒤늦게 재조명 됐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언급과 근황 너무 좋다", "숨기려고 안하는 게 너무 멋있어", "연예인 커플이 아니라 주변 친구들 연애 보는 거 같아 더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응원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짠한형, JTBC, 온라인 커뮤니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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