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강령에 ‘체육일상화를 통한 건강권 확보’ 신설
이예솔 2024. 8. 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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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강령으로 제안한 '체육의 일상화를 통한 기본권으로서 건강권 확보'가 더불어민주당 2024 강령 개정안에 채택·신설됐다.
임 의원은 강령정책분과위에 작성 제안한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체육의 일상화'가 당 최고위원회 의결과 중앙위원회 투표를 통해 12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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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강령으로 제안한 ‘체육의 일상화를 통한 기본권으로서 건강권 확보’가 더불어민주당 2024 강령 개정안에 채택·신설됐다.
임 의원은 강령정책분과위에 작성 제안한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체육의 일상화’가 당 최고위원회 의결과 중앙위원회 투표를 통해 12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국회 문체위 야당 간사이자 민주당 정책위 문체정조위원장이다.
앞서 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는 ‘2024 강령 개정안’ 마련을 위해 각 정조위원장으로부터 의견 수렴 작업을 거쳤다.
새롭게 신설된 체육 분야 당령 개정안은 지역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연령, 성,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기본권으로서의 건강권을 추구하도록 지원하도록 했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조화롭게 연계될 수 있는 정책도 마련했다. 체육을 향유하는 사람 누구나 가혹행위나 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인권친화적인 체육환경 또한 조성하도록 했다.
또 문화예술분야에 ‘보편적 문화복지 확대’와 ‘지역사회의 전통적 문화유산과 문화적 고유성 보존·발전’ 부분도 추가됐다.
임 의원은 “국민이 원하는 체육일상화와 건강권 확보를 당 강령으로 채택할 수 있는 민주당은 민생중심 열린정당”이라며 “스포츠복지로 대한민국의 국민건강, 경제발전, 미래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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