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 신규사업 유치… 총사업비 140억원 확보

최광수 2024. 8. 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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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AI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규사업 2건 유치로 총 사업비 140억 원을 확보해 부산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을 더욱 견고히 마련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진흥원은 12~13일 양일간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 사업' 영남권 통합 광역기술교류회와 '혁신거점 인공지능 데이터 융합과제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부산 지역주도형 AI 융합 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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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융합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성장엔진 확보!”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AI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규사업 2건 유치로 총 사업비 140억 원을 확보해 부산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을 더욱 견고히 마련했다.

기술융합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 관련 회의 모습.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진흥원은 12~13일 양일간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 사업’ 영남권 통합 광역기술교류회와 ‘혁신거점 인공지능 데이터 융합과제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부산 지역주도형 AI 융합 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양 사업을 중심으로 진흥원은 부산 9대 전략산업 중 제조·해양·관광 분야를 아우르는 AI 기술 융합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산학 다양한 교류로 지역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거점 인공지능 데이터 융합과제 지원 사업’에서는 지역기업 5개사와 6개 부산시 소재 지역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5개 AI융합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AI융합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지산학 연계의 지역 AI 융합과제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고, 더 나아가 위기의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산시와 함께 진흥원이 AI 산업 분야의 주축이 되는 허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의 주력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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