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가능' 사실 아냐

이재형 2024. 8.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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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국토부·조달청 가덕도신공항, 수의계약 가능 결론'이라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13일 밝혔다.

최근 해당 보도를 보면 '세번째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두고 조달청이 수의계약 전환을 검토해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관련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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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입찰조건 변경 공개경쟁 입찰 진행

조달청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국토부·조달청 가덕도신공항, 수의계약 가능 결론’이라고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13일 밝혔다.

최근 해당 보도를 보면 ‘세번째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두고 조달청이 수의계약 전환을 검토해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관련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달청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새로운 입찰공고로 우수업체 선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정부는 경쟁으로 우수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조건을 변경, 새로운 입찰공고를 진행 중”이라며 “따라서 수의계약 전환을 검토하고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바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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