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처음 보는 사람이 카메라부터…” 사생 고충 토로 [왓IS]
김지혜 2024. 8. 13. 17:41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장원영은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조금 당황스럽다”고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그는 “팬만큼 다정하고 조금 날 배려해 주면 난 너무 고마울 거야”라며 “어제 같은 콘서트나 내가 있는 곳에 오면 내가 누구보다 다정하게 인사하겠다. 내가 있는 곳으로 날 만나러 와”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부도덕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장원영에게 우려를 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장원영의 긍정적인 화법에 감탄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나라면 저렇게 예쁘게 말 못 할 듯”,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구 :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를 개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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