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군 브랜드 뮤지컬 ‘시랑’ 제작발표…가족과 즐기는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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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 장안읍 안데르센 극장에서 기장군 브랜드 뮤지컬 '시랑'의 제작발표회를 연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기장군과 동서대가 만든 특별한 대학인 '에버그린 영화대학'에서 약 4개월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뮤지컬 양성과정을 진행한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뮤지컬 시랑을 시작으로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장군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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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광지 배경 주민참여 지역특화 뮤지컬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 장안읍 안데르센 극장에서 기장군 브랜드 뮤지컬 ‘시랑’의 제작발표회를 연다고 13일 전했다.
뮤지컬 ‘시랑’은 기장 8경 중 하나인 시랑대의 전설을 모티브로 안데르센 동화 인어공주의 세계관을 접목한 작품이다. 물의 세계 ‘시랑공주’와 육지의 세계 ‘미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가족 뮤지컬이다.
공연은 17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열리며 매회 선착순 24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고 안데르센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기장군과 동서대가 만든 특별한 대학인 ‘에버그린 영화대학’에서 약 4개월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뮤지컬 양성과정을 진행한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그간 기장군은 동서대와 함께하는 영화영상 분야 상생협력 사업으로 지역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향유와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하는 ‘에버그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재)부산테크노파크 주관 ‘2023~2024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지역대학과 함께 군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특화 뮤지컬 제작을 본격화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뮤지컬 시랑을 시작으로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장군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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