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서 분뇨 수거 차량 전신주 '충돌'…1명 사망

백승원 2024. 8. 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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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에서 3.5t 분뇨 수거 차량이 전신주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주문진읍 삼교리 소로길에서 3.5t 분뇨 수거 차량이 전신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남성 A씨는 머리 및 팔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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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t 분뇨 수거 차량이 전신주를 충돌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강원 강릉시에서 3.5t 분뇨 수거 차량이 전신주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주문진읍 삼교리 소로길에서 3.5t 분뇨 수거 차량이 전신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남성 A씨는 머리 및 팔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동승자 50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3.5t 분뇨 수거 차량이 전신주를 충돌해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소방본부)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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