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꽃말 아시나요?

박종일 2024. 8.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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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6일에 광진청소년센터 대극장에서 '생명사랑 뮤지컬'을 개최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생명존중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몸과 마음이 건강한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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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뮤지컬 개최...9월 6일 광진청소년센터 대극장에서 기념행사 열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6일에 광진청소년센터 대극장에서 ‘생명사랑 뮤지컬’을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9월 10일이다.

이에 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내빈 인사말씀,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간결하게 치러진다.

2부는 생명사랑 뮤지컬 공연 ‘메리골드’가 이어진다.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메리골드 공연은 학교폭력, 외로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내용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행복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

한켠에는 체험부스도 준비한다. 생명사랑 희망메시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부스가 줄을 잇는다.

구민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생명존중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몸과 마음이 건강한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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