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순매도에 1% 넘게 하락…"770선 밑으로"

유현석 2024. 8. 13.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1% 넘게 하락하면서 770선 밑으로 내려왔다.

반면 코스피는 외인 순매수에 강보합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33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1억원과 63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의료정밀은 3.00% 밀렸으며 의약품도 2.11% 빠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1% 넘게 하락하면서 770선 밑으로 내려왔다. 반면 코스피는 외인 순매수에 강보합 마감했다.

13일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7.86포인트(1.02%) 하락한 764.86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3억원과 68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42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가 2.33% 밀렸으며 화학제약, 금속, 섬유의류, 기타제조 등이 1% 이상 빠졌다. 반면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종이목재는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400원(0.22%) 오른 18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는 5.06% 뛰었으며 HLB도 2.54% 상승했다. 또 리노공업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 이상 올랐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셀레믹스, 레몬, 캐리, 캡스톤파트너스 등 7개 종목을 포함해 48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를 기록한 CNH를 포함해 1071개 종목이 내렸으며 99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20포인트(0.12%) 오른 2621.5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33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1억원과 63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3.24% 올랐으며 통신업, 금융업, 음식료 등이 1% 가까이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은 3.00% 밀렸으며 의약품도 2.11% 빠졌다. 또 건설업, 기계 등도 1% 이상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600원(0.79%) 오른 7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KB금융, 신한지주는 2% 이상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3.65% 밀렸으며 NAVER도 2.43% 빠졌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SDI는 1% 이상 빠졌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상한가 없이 325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563개 종목이 밀렸다. 보합은 49개 종목이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