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 사자' 사흘 연속 상승…2621.5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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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유입으로 장중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순매수를 업고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0포인트(0.12%) 오른 2621.5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6.20포인트(0.24%) 오른 2624.50으로 출발해 장중 오르내리며 방향 탐색을 이어가다 마감을 앞두고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86(1.02%) 내린 764.8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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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유입으로 장중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순매수를 업고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0포인트(0.12%) 오른 2621.5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6.20포인트(0.24%) 오른 2624.50으로 출발해 장중 오르내리며 방향 탐색을 이어가다 마감을 앞두고 반등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은 1316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2억원, 632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79%)와 SK하이닉스(2.77%), LG에너지솔루션(0.30%), 기아(0.69%), KB금융(2.55%), 신한지주(2.59%)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6%)과 현대차(-0.21%), 셀트리온(-3.6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86(1.02%) 내린 764.8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74포인트(0.10%) 내린 771.98로 출발해 장초반 깜짝 반등하기도 했으나 반락해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2424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57억원, 689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견인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22%)과 에코프로(0.22%), HLB(2.54%), 휴젤(0.98%), 리노공업(1.23%) 등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3.47%), 삼천당제약(-5.01%), 엔켐(-3.47%), 리가켐바이오(-2.01%), 셀트리온제약(-5.71%) 등은 내렸다.
환율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6원 하락한 1370.4원으로 마감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 중동 불안에 보합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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