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사생활 침해 토로 "개인 시간에 카메라 당혹…배려 부탁" [엑's 이슈]

정민경 기자 2024. 8. 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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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 장원영이 사생활 침해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최근 장원영은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사생활 침해에 대해 넌지시 토로했다.

한편 장원영 외에도 사생활 침해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한 연예인들은 더 있다.

그런 가운데 아이브 장원영까지 나서 사생활 보호를 당부하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인 시간을 존중해줘야 한다", "무례한 사람이 많은가 보네", "연예인도 사람이니까", "저렇게 말할 정도면 심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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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이브(IVE) 장원영이 사생활 침해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최근 장원영은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사생활 침해에 대해 넌지시 토로했다.

그는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난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조금 당황스러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팬들처럼 다정하구, 조금 날 배려해주면 난 너무너무 고마울거야"라며 "어제 같은 콘서트나 내가 있는곳에 오면 내가 누구보다 다정하게 인사해줄게ㅎㅎ 내가 있는곳으로 날 만나러 와"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원영 외에도 사생활 침해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한 연예인들은 더 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출연해 충격적인 스토커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동방신기 시절 집까지 찾아왔던 사생팬을 떠올리며 "다들 그때는 '팬인데, 좀 찾아가면 어때' 이런 분위기였다"고 떠올렸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또한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사생활 침해에 칼을 빼들었다.

당시 SM은 아티스트의 주소를 탈취하거나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등 범죄를 저지른 사생팬들에게 고소장을 접수, 결국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전화번호 또는 집 주소를 무단으로 알아내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는 등의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사생활 침해의 심각성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아이브 장원영까지 나서 사생활 보호를 당부하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인 시간을 존중해줘야 한다", "무례한 사람이 많은가 보네", "연예인도 사람이니까", "저렇게 말할 정도면 심했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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