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주니어 태권도 대표팀, 동명대에 전지훈련 캠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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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타이페이시 태권도 대표팀 31명(지도자 4명, 선수 27명)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만 대표팀은 동명대 K-sport태권도학과 훈련 및 교육체계를 제공받고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합동훈련을 실시코자 동명대를 선택하고 국제태권도대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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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타이페이시 태권도 대표팀 31명(지도자 4명, 선수 27명)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만 대표팀은 동명대 K-sport태권도학과 훈련 및 교육체계를 제공받고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합동훈련을 실시코자 동명대를 선택하고 국제태권도대회를 준비한다.
이를 위해 대만 주니어 태권도대표팀, 대만국립고등학교 태권도팀, 대만 청소년 태권도품새팀 3개팀 27명은 동명대 태권도전공실에 캠프를 차리고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동명대 태권도학과 학과장 원형진 교수는 “대만 대표팀은 동명대 태권도학과 학생들과 합동훈련을 갖고 부산 지역 태권도 실업팀 및 학교 태권도팀과도 합동훈련을 가질 예정이다”며 “최근 스포츠명문으로 급부상한 동명대의 체덕지 교육 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오는 28일 태권도학과 실습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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