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8개월만 복귀' 이태환 "군인일 때 미팅, 긴장이 확신으로"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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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 이태환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TV조선 주말드라마 'DNA러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제대 후 'DNA 러버'로 복귀하는 그는 "이 작품을 군인 신분일 때 미팅했다"라며 "긴장하는 마음으로 갔던 기억이 있다. 두 분을 뵙고 이야기를 나눴더니 긴장, 걱정보다 확신이 생기고 기대가 됐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DNA 러버'는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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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여의도, 윤현지 기자) 'DNA 러버' 이태환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TV조선 주말드라마 'DNA러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과 성치욱 감독이 함께했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 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에서 이태환은 정인 소방서의 꽃인 현장대응단 소속의 구조대원 서강훈 역을 맡았다.
지난해 12월 제대 후 'DNA 러버'로 복귀하는 그는 "이 작품을 군인 신분일 때 미팅했다"라며 "긴장하는 마음으로 갔던 기억이 있다. 두 분을 뵙고 이야기를 나눴더니 긴장, 걱정보다 확신이 생기고 기대가 됐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배 배우들과 함께 촬영하니까 첫 현장은 긴장됐지만 같이 작업하다보니까 긴장보다는 설렘, 기대가 많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DNA에 대한 이야기다보니 끌린 이유도, 요즘 혈액형, MBTI가 인기 많은데 'DNA로 짝을 찾는다'는 소재가 새롭게 다가왔다"라고 작품에 매료된 부분을 설명했다.
'DNA 러버'는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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