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6kg 감량 비주얼 "작품서 살빼라고 요구 처음" (한혜진)[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시언이 6kg을 감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2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안84 고래 잡으러 서해안으로 떠난 한혜진x이시언. 세얼간이, 삼남매 케미, 드라이브, 캠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이시언을 만나 "저랑 영혼의 단짝인 탈것 이시언 선생과 함께 태안으로 여행을 걸거다"라고 말했다. 

"왜 탈것이냐"고 묻는 이시언에게 "항상 모든 탈 것을 나에게 가르쳐줘서"라고 답했다.

이어 한혜진은 이시언을 보며 "어? 근육 좀 생겼다? 살이 왜 이렇게 빠지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시언은 "다음 작품 때문에"라며 "처음이다. 작품에서 살을 빼라고 요구한 적이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이렇게 살이 찐 적이 없으니까요"라며 팩폭을 날렸고, 이시언은 "그런가? 아 그러네"라며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오빠 사람 됐다"라며 "우리 트럭몰때랑 비교해서 얼마나 빠진거냐"고 질문했다.

이시언은 "6kg 빠졌다"고 답했고, 한혜진은 "보기 좋다. 얄팍해지니까 진짜 이제 배우같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기안84도 합류해 태안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 안에서 이시언은 "태안에서 수영한다는 헛소문이 있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이에 "바다에 몸을 담가야지 휴간데"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너도 들어가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이 그렇다고 하자 "유튜브에 환장했다. 바다에 절대 안 들어가려고 하는 앤데"라며 놀라워했다.

한혜진은 "비키니 가져왔는데?"라며 "비키니 입으려고 브라질리언 왁싱했는데"라며 솔직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비키니 함부로 입지 마라. 박나래 온다 비키니 입고"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