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학교 행정실 직원 숨져…갑질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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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학교에서 근무했던 행정실 직원이 갑질 등에 시달리다가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옹진군 영흥도 학교 전 행정실무사 A씨(54·여) 사망과 관련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A씨가 행정실무사로 일하는 과정에서 전보 강요 등 갑질과 이어진 업무 과중에 시달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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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학교에서 근무했던 행정실 직원이 갑질 등에 시달리다가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옹진군 영흥도 학교 전 행정실무사 A씨(54·여) 사망과 관련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27일 옹진군 자택에서 A씨가 숨진 사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조사단을 구성하고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교육공무직 노조와 진상조사위 운영 세칙을 수립하는 등 신속·공정한 진상 규명에 대해 뜻을 모았다.
앞서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A씨가 행정실무사로 일하는 과정에서 전보 강요 등 갑질과 이어진 업무 과중에 시달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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